다행이네요.. 힘드실텐데 좋은 남편분이 곁에 있어서 큰 힘이 되셨겠어요. 요즘 날도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서 그냥 있어도 힘든데 본인 휴가 다 써가며 처갓댁 챙기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네요. 작성자님이 보양식이라도 마련하셔야겠어요~ 두분 다 든든하게 드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빨리 끊어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거 알면서도 지속하는거 중독에 가깝지않나요? 맘만 먹으면 끊어낼 수 있는 얄팍한 관계같은데 알면서도 끌려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시려거든 그런관계는 당연히 정리하고 마음 추스른 후 만나야지요. 본인 아프고 힘들다며 또다른 사람 상처줄만한 행동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