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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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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만 된다면 떠나고싶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정규직을 비정규직화 하려하고
무식한 사상 가지고 있는 이들이
피눈물흘리는 분들께 미친짓을하고
조정의를 지키려했던 영웅들은 설곳이 없으며
아이들은 어른말을 듣다 별이되었고
조선의 딸,위안부할머니들은 사과도 받지못했습니다.
말도안되는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 두눈꼭감고
외면하고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닙니다..
떠난이들이 부럽고, 난언제떠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헬조선도 맞고,애국심은 없어져가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절망스러워 지는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망설여지는 이유는
바꾸고싶습니다.
바뀌는걸 보고싶습니다.
바뀌는순간에 같이있고싶습니다.
영웅을 기다리기보단 각자 작은영웅들이 되어
저 미친짓거리를 하는이들의 사지를찢고
두눈을 뽑아 다시는 이 신성한 땅에 서지못하도록
할것입니다.
지금은 겨울
그러나 곧,봄이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