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노통한테도 딱히 부채의식은 없는데요. 성재기랑 비교하는건 좀 어이없네요. 노통은 '자살' 이고 성재기는 '사고사' 거든요? 그것도 무슨 세월호처럼 비리나 사회적 병폐로 인한 본인 잘못하고는 하등 관계없는 억울한 죽음도 아니고 자기가 객기 부리다 죽은 '사고사'요. 성재기 죽은건 이그노벨상에 등재돼도 할말 없을 정도의 본인의 무지의 소산으로 인한 죽음인데요?
뭐 글쎄요. 이 발언과는 별개로 박근혜를 빨면서 좌파 남성의 인권은 지키지 않겠다는 놈이 시민운동가로서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요? 그리고 지키긴 뭘 지켜요? 누가 성재기 한강에 떠 밀었습니까? 아님 하다못해 사회운동의 길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 혼자 있다가 죽었나요? 자기가 객기부리면서 퍼포먼스하다가 사고사 당한건데 뭘 어떻게 지켜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