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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2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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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그런거 봐도 아무 느낌 없어요. 노무현이 그렇게 된것에 대한 안타까움은 잊지만 그런 이상한 부채의식 레알루다가 한개도 없거든요. 노무현의 정책같은거 깐 적 많지만 인신공격같은거 안했구요. 한경오가 피의사실 공표해가며 능욕할때 거기에 별로 동조한 적도 없고 이게다 노무현때문이다 놀이하는거 보면 살짝 비웃어줬거든요. 아이러니한건 자칭 원조 노사모였던 애들이 그러고 있고 그 뭐시냐 대통령 못해먹겠다 이거 가지고 깔때 " 엥? 그 얘긴 솔까 대통령이 공적으로 하긴 좀 그렇지만 결국 권력 견제가 잘되고 있단 뜻도 되는데?" 했다가 극딜 당한적은 있네요. 전 노사모였던 적도 없고 반대로 그렇다고 노무현의 인격 가지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 적도 없어서 노무현이란 한 인간이자 정치인한테 별다른 부채의식 없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그렇게 보내고 ~~ 류의 댓글 보면 그냥 웃겨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