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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잉여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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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 2016-04-20 22:55: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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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님이 왜 인정하고 말고 하냐고요ㅋㅋ 누구든 자신을 이성적으로 봐달라고 호소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왜 님의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품평을 받아야 할까요?
신체적으로는 갑상선뿐만 아니라 자궁문제도 있고, 다리가 다쳐서 수술한 바람에 움직임이 불편해져서 그럴 수도 있고, 옛날에 일어난 사건사고가 치유되지 않아 심리적인 병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죠. 병쪽으로 들어가면 원인은 무궁무진해요. 물론 진짜 자기관리가 부족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100명중 아픈 사람이 많을지 자기관리가 부족한 사람이 많을지는 님도 저도 모르잖아요?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 문제없음
참을성도 없을거같고 건강하게 스트레스 풀 줄도 모르고 감정조절 못할거 같고 땀냄새날거 같고 성격도 괴팍할 거 같아요. -> 문제 많음

말을 안하는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님이 그런 편견을 가짐으로 인해 그 사람의 다른 장점을 보지 못할게 안타깝고, 아무런 피해를 입힌 적이 없음에도 욕먹을 다른 여자분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그런 편견이 있다면 상대방과 친해질 노력도 하지 않을 거고, 그러면 상대방이 아파서 그런지 게을러서 그런지 알게 됨으로써 편견에서 벗어날 기회도 없을거라고 생각돼요.

세상에 여자가 반인데 이들이 전부 연애대상은 될 수 없지만 나에게 도움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대상은 될 수 있어요. 다짜고짜 편견으로 가득찬 이성합격잣대를 들이밀기보다 인간적인 장점을 찾는게 더 건설적인 사고 아닐까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요.
1046 2016-04-20 22:25: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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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도 없을거같고 건강하게 스트레스 풀 줄도 모르고 감정조절 못할거 같고 땀냄새날거 같고 성격도 괴팍할 거 같아요.

라는데 인간적으로도 싫어하는 거 같네요
1045 2016-04-20 22:18: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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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각나는 질병은 갑상선이 있네요
편견이라는 건 알고 계시네요.. 건강문제로 살이 쪘다는 걸 알기 전에는 그 편견을 유지하겠다는 말인데, 어떤 사람을 얼마나 깊이 알아야 타인, 그것도 이성에게 "사실 내가 예전에 병을 앓아서 살이 많이 쪘어 호르몬 치료중인데 그래도 많이 힘들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 말을 내뱉기 전까지 님 머릿속에는 불쾌한 덩어리 취급 받고 있을텐데 그럼 님이 친해질 기회라도 주긴 줄까요?
이성으로 여겨지지 않는 건 문제 없어요. 하지만 타인을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고 패배자 취급하는 게 문제예요. 그놈의 노오력
솔직히 공부하는 법 다 알잖아요. 예습복습 철저히 하고 시간을 투자한만큼 되돌아오죠. 하지만 다 아이비리그가고 서울대가고 하나요? 왜 못갔을까요? 노오력이 부족해서죠.
사시 합격한 160에 70여자가 지방전문대 다니는 160에 45여자보다 노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나요?
타인의 외견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노력의 방향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시면 좋겠네요
1044 2016-04-20 21:59: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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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호르몬 조절이 안돼서 뚱뚱한 건지 식욕조절이 안돼서 뚱뚱한 건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아파서 찐 살 빼려고 하루에 런닝10km뛰고 근력운동 1시간씩 하는 160에 80여자에겐 사랑이 싹트나요? 안트잖아요?
1043 2016-04-20 20:25:02 9
[익명]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자꾸 밥먹자고 해서 먹으면 잘못인가요 [새창]
2016/04/20 20:22:12
도움 받아서 1회성 식사대접했다: 정상
용건 없는데 친분도모를 위해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 종종 밥도 주거니받거니 한다: 이거 자체가 끼부리는 거
1038 2016-04-20 14:23:09 11
외식고기 [새창]
2016/04/19 02:46:15
저 얼마 전에 길 걸어가는데 코기가 주인이랑 산책하는 거예요 궁디 씰룩대면서ㅠㅠ
넋을 잃고 궁디만 쳐다보며 따라가다가 목적지 놓치고 정신차려보니 5분이나 더 걸었음ㅠㅠ(총 10분 따라감ㄷㄷ) 주인분은 우리 코기가 이정도라는 흐뭇한 웃음으로 절 쳐다보심ㅋㅋㅋ
1037 2016-04-19 16:09:58 0
나눔후기) 꺄끼뀨526님 감사합니다:-) [새창]
2016/04/17 20:58:24
잘먹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샤베트부분이 제일 최고였어요!
1035 2016-04-19 00:38:43 4
산책 갈래? 안갈래? [새창]
2016/04/18 19:03:58
오.. 이름에서 귀족스멜이
1033 2016-04-18 00:28:4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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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저한테 퍽치기한 갈매기 닮은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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