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기적의논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11-07
방문횟수 : 58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96 2016-02-16 09:54:19 1
[새창]
1박보검이요♡
95 2016-02-13 03:32:01 10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꼰대셨을지는 몰랐어요... [새창]
2016/02/10 02:30:53
1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현대의 크리스트교나 불교가 유교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세속화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헷갈리니 유교말고 성리학이라고 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이고 말씀하신 양명학 외 많은 사상들이 유교나 유학에 포함되니까요.

현대의 크리스트교나 불교가 문제를 덜 일으키는것은 종교의 핵심 본질과 더욱 가까워졌기 때문이지 결코 멀어지거나 변화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즉, 예로 드신 성직자들의 부패가 본질적인 모습이 아니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던 예수의 말이 크리스트교의 본질이란 말입니다.

정립되고 부패했다가 다시 본질을 찾아가는게 역사속에서 사라지지않은 사상 및 종교들의 큰 특징이라고 봅니다. 서양의 크리스트교도, 헬레니즘도, 우리나라의 불교도 말이죠.

성리학은 부패의 과정을 거쳤지만 그 시기가 조선의 몰락과 겹치고 이후 식민지배와 역사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본질을 찾을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

그럼 유교는 썩었으니 버릴까요? 북유럽 좋죠. 근데, 아마 못할겁니다.
유럽애들이 헬레니즘 문화나 기독교 못버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미 국민과 국가의 사상적 토대예요.

오히려 다시 유교나 성리학의 본질을 생각해 볼 때 아닐까요? 무항산 무항심처럼 좋은 말이 있어도, 지금은 거꾸로되어 일반 국민들에게 무항산 유항심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나요?

현재 왜곡된 언론과 조선왕조 실록만 떠올려봐도 답나오지않나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졸리니 글이 잘 안써지네요.
94 2016-02-13 02:21:10 0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꼰대셨을지는 몰랐어요... [새창]
2016/02/10 02:30:53
붕당이 아니라 사림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읽어서 중기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또 환국 얘기로 보니까 후기같긴 하네요. 근데 양난 이후인 환국이 중기..? 알쏭달쏭하네요.

물론 조선의 성리학이 문제가 없었던건 아니에요.. 후기, 근대화 무렵으로 가면서 꼰대화 되어가는 조선 성리학의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펑펑 터지는게 정말 암도 암걸려 죽게 만듭니다만은..

글에 나온 꼰대문화가 성리학 탓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리학은 윗사람을 아랫사람이 존경하되, 윗사람에겐 그만큼의 책임을 주거든요. 그게 나이든 직위든 뭐든..

거기다가 근대까진 열살까진 그냥 친구하는 일도 많았어요. 아까 말한 기대승과 이황의 논쟁도 기대승은 어린 학자였고 이황은 이미 학문적 업적을 이룬 노학자였거든요. 근데 스스럼 없이 논쟁하고 이황은 일부 주장을 받아들여 수정하기도 합니다.

학문의 옳고 그름은 좆이나 까라는 말도 그렇지만 꼰대문화가 조선식 성리학에서 왔단 식의 말도 이황과 기대승의 관계로 볼때 틀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93 2016-02-13 01:03:45 0
국민의당, 부정부패자 공천 배제 '예외' 인정키로 [새창]
2016/02/12 13:30:43
우리 부패는 착한 부패거든요?!!!
92 2016-02-13 00:59:39 66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꼰대셨을지는 몰랐어요... [새창]
2016/02/10 02:30:53
1 기대승과 이황을 모르시나.. 권위주의는 그냥 꼰대와 일제시대, 독재시절의 콜라보 작품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91 2016-02-06 11:41:15 12
고양이는 시끄러워서 싫어? [새창]
2016/02/05 15:44:34
저는 굳이 고양이만을 보호하려고 하는 일부 동물애호가들의 논지가 잘 이해가 안돼서 그럽니다.

고양이를 선호야 할 수 있죠. 그런데 만일 뱀이 온동네 시끄럽게 울어대고 생선훔쳐먹고 아무데나 똥싸서 애들 놀이터마저 감염되고 싸움질하느라 난리치면 지금처럼 그래도 보호해야한다고 할건가요?

고양이를 보호하자고 하는게 순수히 그들의 역할이 고마워서는 아니잖아요. 이미 쥐를 잡는 용도 이상으로 과포화된 개체수에도 캣맘들은 그저 귀여우니까 밥을 주고..
저는 그런 모습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해요.
90 2016-02-06 09:19:51 11
고양이는 시끄러워서 싫어? [새창]
2016/02/05 15:44:34
혐오스럽지만 고맙다는건 결국 외형은 혐오스럽지만 쥐를 잡아주니 고맙긴 하다는거 아닌가요? 고양이는 외모도 안 혐오스럽고 쥐도 잡아주고요.

뱀과 고양이가 같은 일을 하는데 스네이크맘은 없고 캣맘은 있는거 보면 확실히 동물도 외모가 중요하긴 한가봐요.
89 2016-02-06 00:06:09 0
엌ㅋㅋㅋㅋ 개 산책시키러 갔다가ㅋㅋㅋ [새창]
2016/02/05 18:49:27
우웩
88 2016-02-01 12:30:22 4
美뉴요커 "韓국민, 문학 관심 없으면서 노벨상 원해" [새창]
2016/01/31 17:24:28
그래도 예전엔 느낌표였나 책을 읽읍시다 뭐 그런 방송도 하고 해서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주고 사람들도 그나마 찾아 읽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87 2016-01-29 21:11:17 0
나름 신박하다고 생각하면서 들었던 캣맘 쫒는 방법 [새창]
2016/01/29 04:25:46
닉값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6 2016-01-28 13:35:22 3
[새창]
유머사이트에 시게만 남을 판..
85 2016-01-26 22:23:17 0
멱개월간 모와왔다 [새창]
2016/01/26 11:27:09
4흘은 왜 빼시나요ㅠㅠ 심지어 사흘은 3일인데 4흘ㅠㅠ
84 2016-01-26 22:15:31 0
뷰게에서 영업당해서 더샘 컨실러 샀는데ㅠㅜㅠ [새창]
2016/01/26 19:21:47
감사합니다ㅠㅠ 사고나서 기분 진짜 좋았는데ㅠㅡㅠ
83 2016-01-26 22:15:00 0
뷰게에서 영업당해서 더샘 컨실러 샀는데ㅠㅜㅠ [새창]
2016/01/26 19:21:47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
그래서 반지는 좀 끼더라도 살짝 작은 호수로 사는게 나은것같더라규요ㅠㅠㅠ 힘내셔요
82 2016-01-26 22:14:14 0
뷰게에서 영업당해서 더샘 컨실러 샀는데ㅠㅜㅠ [새창]
2016/01/26 19:21:47
맞아요ㅠㅠ
저도 테스트해보고 오오오 신세계!!!하면서 샀는데ㅠㅠㅠ
감사합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