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마리텔에 출연하기 전, 심지어 데뷔전 식스틴때부터 쯔위는 대만에서 화제였어요. 그 깃발도 이미 쯔위에 관심이 많았던 대만에서 마리텔 생방이 뜨자마자 바로 '쯔위가 대만국기를 들었다!!!'라며 유난을 떨었어요. 다만 중국에선 아직 무관심이었는데 최근 이슈는 황안이라는 친중파 대만인이 쯔위를 저격하면서 중국에서도 이슈가 된것이죠.
마리텔측에서도 실수를 한건 맞죠. 다만 본방에 안내보낸걸 보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뭔갈 해야될 만큼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트와이스 팬중에서도 감정이 격해져서 마리텔을 건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띄엄띄엄 지켜본 '팬이 아닌' 일반분들중에 몇몇 보이긴 하더군요.
네번째줄과 다섯번째줄은 양립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쯔위 추스리는것보단 물질추구를 우선시한듯한 jyp의 대처에 매우 화가나지만, 다섯번째줄을 고려해보면 역시나 더 빡치는건 중국의 갑질... 이게 쯔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식의 갑질이 계속 이어지면 우리나라도 중국 속국인거나 다름없죠. 당장에 LG만 해도 중국 우익들 눈치봐서 쯔위와의 CF계약을 중단시킨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