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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2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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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탈모인인데요.
탈모 클리닉까지 가실 필요 없고, 그냥 가까운 피부과에서 탈모 진단 받으시고, 약 처방 받으세요.
예전에는 탈모 안정제가 유명한 외산(말년형이 사랑하는 그거...) 하나였는데, 이제는 복제약이 풀려서, 예전보다는 조금 쌉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방전 값이랑 다 해서 한달치에 5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네요.
담배 줄이시고, 머리 잘 감고, 잘 말리고, 약 꼬박 먹으시면 탈모 진행이 억제 되고, 아직 모근이 살아있는 곳에서는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대충 여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관리 하시다가, 차후에 돈이 좀 생기시면 빈 부분만 머리카락 이식 하셔서 채워 주시면 깔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