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이 나이 먹으면 여기저기 어렸을때 몰랐던 괜찮던 부분들이 하나씩 엉망이 되가요. 물론 운동 부족이 가장 크겠으나 사람에 따라 노안이 , 흰머리가. 관절이 , 기타 등등 생겨요. 슬프지만 재미도 있어요. 운동 열심히 보단 꾸준히 하자구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ㅋㅋㅋ
저도 군게는 예전 군생활때 회상하면서 다른 분들 군생활 한 것 재미있었어요. 그러나 아시다시피 ........ 제 먼 친척 할아버지는 군생활때 초소안에 있을때 눈이 하도 와서 초소문이 열리지 않아 며칠동안 갇혀있었대요. 전 쫄병때 한따까리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잤어요. 동기들도 불안해 했죠. 빨리 맞고 자자 라는 분위기 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