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 큰 그림을 (크다고 느끼지만) 전혀 알수없죠. 제 주위에 치유의 은사를 입은 형이 있었어요. 당시 고등학생(그 형이요). 울 집에와서 우리 아버지 몸을 만지며 기도를 하면 (다른 아프신 분들도) 그 아픈 부위가 자기한테도 아프대요. 그러면서 기도를 했었죠. 여기까지가 제 기억입니다. (뭐 병원에서 며칠 산다. 근데 더 살았다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전 훈련소에선 항상 입천장이 벗겨졌었죠. 뜨거운 밥 우겨 넣느라..... 30초 식사 끝! 하고 짬 버리러 가는데 조교가 남은 짬을 보고.....(속으로 죽는 줄.... ) '야 어딜 남겨 다 먹고가! ' 고마와서 눈물이 날뻔.......했었죠. 현재 제 인생 최고 몸무게가 훈련소 수료 했을때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