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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2: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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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댓글중에 공감되는게 '마비노기 처럼은 안됐으면 좋겠다'인데요.
마비노기 역시 딱히 캐릭터의 방어구나 스킬에 제한을 두지 않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것이 개성있는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좋은 취지였겠지만
제가 마비를 접은 이유중 하나가, 결국 마지막엔 '궁수노기, 법사노기'가 되어서...인데요(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게임역시 캐릭터의 직업에 딱히 제한을 두지않는 자유적인 시스템이니
어느 한 무기나 스킬에 편향되지않는 그런 육성시스템이 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