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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0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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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요새 돈이야기만 하시다가
갑자기 오늘 전화오시면서 하는 말씀이
100만원은 붙여달라고 하시네요
돈 벌면 부모님 보험도 저보고 들어달라고 하시고요.
뭐 제 보험은 이제 슬슬 제가 가져가야죠.
등록금 대학 다니면서 내본적 거의 없습니다.
등록금 하니까 생각나는 사연이 또 있네요
4학년 올라갈 때 잠깐 성적이 떨어져서
등록금 50만원 정도 나왔는데
그것 때문에 부모님이 크게 소리친 적이
있으시네요... 그 때 너무 서러워서
남 몰래 운 적도 있고
진짜 돈이 문제인 건지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를 상황에 놓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