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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2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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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인생 살면서 경제적인 부족함 때문에
제가 스스로 뭔갈 구입하거나 돈을 굴려보거나
그랬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사회에 나와서 경제적으로 할줄 아는 것이
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부모님께 생활비를 안 드리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집이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도 아직 자영업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냥 돈 관리를 제가 하고싶다는 건데...
또 이런 말도 하시더군요.
남들은 월급 받자마자 통장을 집에 갖다 받치더라고
근데 저는 그렇게 하면 어떻게 살라는 걸까요...
26살이나 먹고 아직 용돈이나 받아쓰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