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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0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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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고라에서 이명박 시절 의경들 채용금지 운동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국가가 시켰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죄는 용서되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 많은 피를 흘렸어요. 민주주의가 당연했던 당시, 너무나 충격을 받아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평화시위를 하자고, 시민들이 의경들 앞에 드러누웠는데, 아스팔트에 간 방패로 누워있던 시민들을 전부 내려찍어 온 거리가 선혈이 낭자했던적이 있습니다. 건물 마다 다친 사람들과 신음들로 가득찼지만, 언론은 조용했습니다. 그때의 분노는 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