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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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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썼었고 현재는 사용 안합니다.
라이딩의 기호식품이랄까....
좋게 말하면 개인의 취향...나쁘게 말하면 눈뽕 같은...
라이딩의 묘미는 과연 무엇을까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자전거 위에서
오롯하게 라이딩만 집중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
참 여러모로 힘든게 사실이지요...
매번 식겁한 일이 따르고.. 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욕설..
내가 성인군자도 아니지만 최소 내 몸뚱이 하나 건사하자...상대방에게 피해주지말자...라는 모토로..다시 회귀하자 다짐하지만
역시 또 자전거 위에서는 모든 게 위태로운 현실..
갑자기 옛날 신병교육대 화장실 소변보는 담벽락에 빨갛게 락카 칠해져 있던..오줌 싸다가 쎄~~해졌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사고로 죽지 말고 병신되지 말고 전과자 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