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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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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대해 본인 생각은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자기 생각이 한 편으론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다를 인정하며 말해야 하는대 자기 정한 선한 기준 난민의 정의만 옮고 다른 생각은 마치 틀린 생각이라 말하는게 실망된다는 거죠.
정우성 본인이 처음 말한 난민에 대한 정의가 예맨 난민에겐 적용되지 않는 정의였습니다.
정우성이 말했던 국제난민의 정의는 인종적 종교적 정치적 전시상황등 모국으로부터 핍박받는 자들입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을 도와야 되는건 국가적 사정이 된다면 해야 된다는 것이 맞다고는 보나 일반적으로 난민이라 함은 목숨의 위협을 느껴 보트나 또는 힘든 육로를 걸어 어렵게 오는 애기, 노인 등 취약연령이라 생각하고 예맨 난민들은 정우성이 말하는 난민들의 정의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맨을 떠나 말레시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지만,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한적인 체류비자 허가와 난민 신청 중인대도 굳이 말레이시아를 떠나 무비자 입국가능한 제주도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난민신청을 하였다는 것은 과연 그들이 목숨이 위태로운 국제난민조항에 의거하여 핍박받는 자인지 의문이 듭니다.
애초부터 난민이 된 이유로 예맨 내전을 많이 언급하는대 그 뿌리를 본다면 서양국가들이 개입되어 있는대
대부분의 난민들이 20~30대 남성이 많은대, 내전으로 인해 징집대상인된 예맨 젊은이들을
우리나라가 왜 난민으로 책임져야 하는지?
정우성씨의 안타까워하시는 선한 마음은 알겠지만 대한민국이 그들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방글라데시 UN 난민 캠프로 보내도
국익에 해익될 것은 하나 없습니다. 난민협약 강제성 또한 1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