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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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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오베르, 뱃살젤리님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 시켜버리시내요.
말씀하신 대로 특정 지역에 사셨는지 증명도 않될 뿐더러 성급한 일반화라..
저는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제 주변 서울 토박이 분들은 전라도 분들을 엄청 싫어 하시더라구요
이전에 서울로 상경하여 정착한 전라도분들이 토박이분들과 엄청난 마찰들을 이르킨다구요.
전라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 차별없이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티메오베르님
부산에서 대학생활하는대 전라도사람들 차별하는 걸 경험하셨다는 뱃살젤리님
그러한 개인적인 경험들은 개인적인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난 전라도 사람 중에 지독하게 경상도 사람 욕을하고 차별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특히 부산은 다 외놈들 종자라며 임진왜란부터 다 따먹혀서 일본 피가 흐른다니 뭐니. 저는 그 사람이 지역차별주의라 생각하지 전라도 사람이 다 그렇게 지역차별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중학교를 부산에서 나왔습니다. 부산 동창, 지인들 중 전라도에 대해 뱃살젤리님을 차별한 사람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제 경험이 됬던 들은 말이 됬던 이런말을 함부러 하지 않습니다.
전라도분들이 보고 불쾌하시면 지역차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생각들이 성급한 일반화가 되고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불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티메오베르, 뱃살젤리님, 낫빌리는 걸로 이상한 비유를 하신 묘수선생님과 그분들의 글에 추천을 하신분들이 심각하게 지역차별을 유발하고,
본인들은 자각없이 지역에 대한 선입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본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지역차별을 하지 않는지 곰곰히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