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
2017-08-09 23:16:39
1
각 얘기 잔뜩 하다가 왜 토러스가 나오나요;;;
한 원을 그 원을 지나지 않고 원과 같은 평면상에 있는 직선에 대해 2pi 회전시킨 게 토러스인뎅...
656
2017-08-09 23:05:20
0
양념장엔 연두니 다시다니 하는 msg 넣고 오징어나 돼지고기는 떡볶이 고명으로 주면 안되나여...
655
2017-08-09 22:59:54
1
7층 이상에 사는 사람 중 걸어서 계단을 내려오는 사람이 있나요?
653
2017-08-08 18:32:25
7
음 그러니까 위의 상황 설명에도 불구하고 글쓴님은 이게 프로불편러의 만행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저는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652
2017-08-08 18:28:13
3
다들 세전 임금으로 얘기하는데 세후 임금이 백만원인 예시를 들진 말자는 얘기죠. 세전 임금이 백몇십만원이어도 여전히 문제지만 적절한 수치로 얘기하는 게 맞다는 겁니다. 물론 이건 부수적인 이슈지만요
651
2017-08-08 18:25:47
2
제 지적의 핵심은 "설명의 부재 상황에서는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서 이해하게 된다"는 거지 흔한~ 드립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예시의 사례와 제목만 같은 경우의 실존 여부는 전혀 관련없는 경우에요.
이 댓글도, 원래의 사건도 맥락적 이해의 부재가 문제네요
이 댓글도, 원래의 사건도 맥락적 이해의 부재가 문제네요
650
2017-08-08 17:49:15
6
맥락의 문제인거죠.
이를테면 급식의 질이 너무 안 좋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상황에서 "흔한 반도의 급식" 제목을 달고 밥에 김치만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고 해 봐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근방에 식자재 납품하는 회사에 사고가 생겼거나 해서 발생한, 이제까지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의 극단적인 경우였던 거죠.
물론 그것 자체로도 경악스러운 사건이지만 글에서 아무런 설명이 없었으니 사람들은 지금의 사회적 상황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러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사실 저는 흔하고 안 흔하고 드립을 쳐도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자료를 아무런 설명 없이 게시하셔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댓글 다신 분은 유일한 설명으로 제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신 것 뿐이고요.
원글에서 댓글 다신 분은 시비를 걸려고 한 게 아니라 (캡처에선 잘렸지만) 아래 댓글에서 그 초교들의 예외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하시는 게 주 목적이셨던 것 같은데 이 게 왜 드립도 못 치냐고 저격글을 올리실 만한 사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줄에서 본인이 업로더인 걸 강조하시니 또 업로더 내쫓는 거냐고 난독하시는 분도 댓글에 등장하네요.
이를테면 급식의 질이 너무 안 좋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상황에서 "흔한 반도의 급식" 제목을 달고 밥에 김치만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고 해 봐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근방에 식자재 납품하는 회사에 사고가 생겼거나 해서 발생한, 이제까지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의 극단적인 경우였던 거죠.
물론 그것 자체로도 경악스러운 사건이지만 글에서 아무런 설명이 없었으니 사람들은 지금의 사회적 상황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러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사실 저는 흔하고 안 흔하고 드립을 쳐도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자료를 아무런 설명 없이 게시하셔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댓글 다신 분은 유일한 설명으로 제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신 것 뿐이고요.
원글에서 댓글 다신 분은 시비를 걸려고 한 게 아니라 (캡처에선 잘렸지만) 아래 댓글에서 그 초교들의 예외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하시는 게 주 목적이셨던 것 같은데 이 게 왜 드립도 못 치냐고 저격글을 올리실 만한 사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줄에서 본인이 업로더인 걸 강조하시니 또 업로더 내쫓는 거냐고 난독하시는 분도 댓글에 등장하네요.
649
2017-08-08 17:36:43
4
네 그런 주장을 하고 싶으시면 이 댓글에서처럼 학급당 학생 수를 언급하시면 되는데 그 글에선 교사당 학생 수를 언급하셔서요.
648
2017-08-08 17:34:38
6
그전에 업로더 내쫓기가 발생했더라도 이 사건은 그런 경우가 아니죠. 이런 식으로 정당한 지적을 부당한 비난으로 취급하면 다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하기 정말 어려운 환경이 되어요
647
2017-08-08 14:41:11
9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학을 평가할 땐 교수당 학생수 비가 낮을수록 좋거든요.
그런데 댓글에서 교사당 학생수만 굳이 가져오시는 의도는...??? 그게 멘붕의 원인이라는 걸까요...?
예외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사례에 대한 놀라움이 의도셨으면 학급당 학생수 그래프가 적절했을 것 같아요.
그게 어째서 멘붕의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댓글에서 교사당 학생수만 굳이 가져오시는 의도는...??? 그게 멘붕의 원인이라는 걸까요...?
예외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사례에 대한 놀라움이 의도셨으면 학급당 학생수 그래프가 적절했을 것 같아요.
그게 어째서 멘붕의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646
2017-08-08 14:37:43
9
음 저는 그 글 읽고서 흔한아 드립인 줄 몰랐고
학생 수가 적은 초교의 예시를 여러 건 들고오시니 "요즘 학생 수가 이렇게나 줄다니 멘붕이다"의 의도로 멘붕게에 올리신 걸로 생각했어요.
태어나는 아이 수가 적어졌다, 학생 수도 적어졌다 등등이 많이 보도된 맥락에서요.
물론 글쓴님은 단순히 "아니 이렇게 예외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학교가 있다니"하는 개인적인 신기함?으로 게시한 걸 수도 있지만 그게 본문에서 설명된 것도 아니고 멘붕의 이유인지 공감도 어렵고요.
다수가 보는 게시판이다보니 별다른 설명 없는 원글을 본 독자는 글쓴이와 공유하고 있을 거라 판단되는 배경지식(초교생 수가 줄어든 사회적 현상)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게되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저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일반적인 사회현상은 아니라고 지적하게 된 것 같고요.
학생 수가 적은 초교의 예시를 여러 건 들고오시니 "요즘 학생 수가 이렇게나 줄다니 멘붕이다"의 의도로 멘붕게에 올리신 걸로 생각했어요.
태어나는 아이 수가 적어졌다, 학생 수도 적어졌다 등등이 많이 보도된 맥락에서요.
물론 글쓴님은 단순히 "아니 이렇게 예외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학교가 있다니"하는 개인적인 신기함?으로 게시한 걸 수도 있지만 그게 본문에서 설명된 것도 아니고 멘붕의 이유인지 공감도 어렵고요.
다수가 보는 게시판이다보니 별다른 설명 없는 원글을 본 독자는 글쓴이와 공유하고 있을 거라 판단되는 배경지식(초교생 수가 줄어든 사회적 현상)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게되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저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일반적인 사회현상은 아니라고 지적하게 된 것 같고요.
645
2017-08-06 10:29:46
0
이거 알콜 기운 장난 아닌...
644
2017-08-04 19:23:11
1
안 되는 이유는 뭐죠...?
선크림 자체도 유분기가 없을 수가 없으니 참지성인이거나 여름이거나 한 상황에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입니다
선크림 자체도 유분기가 없을 수가 없으니 참지성인이거나 여름이거나 한 상황에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입니다
643
2017-08-04 10:25:18
12
민폐는 전혀 아니지만, 혹시 그 사람이 완전 미친 사람이었어서 글쓴 분께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ㅠ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억울한 일 당하고도 항상 속으로만 삭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할 말은 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눈 마주쳐도 피하지도 않고 노골적으로 몸을 보는 걸 지속하는 아저씨한테 왜 보시냐고 했다가
그 사람이 때릴 듯 손을 치켜들어서ㅠㅠㅠㅠ 요새 다시 쭈그러들었네요...
아주머니도 아마 무서운 세상이고 이유없이 칼 맞느니 조심하자는 의미셨을 거에요ㅠ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억울한 일 당하고도 항상 속으로만 삭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할 말은 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눈 마주쳐도 피하지도 않고 노골적으로 몸을 보는 걸 지속하는 아저씨한테 왜 보시냐고 했다가
그 사람이 때릴 듯 손을 치켜들어서ㅠㅠㅠㅠ 요새 다시 쭈그러들었네요...
아주머니도 아마 무서운 세상이고 이유없이 칼 맞느니 조심하자는 의미셨을 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