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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2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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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이 비공감 많이받을 수도 있지만 여튼 사실이될거예요
완전히 알콜중독은 아닌데 그 직전단계에요. 알콜중독은 가정에도 문제가 생기고 직장에도 짤리거나 그러는데 일도 하면서 가정도 아직 있으면서 술때문에 좀 말썽이죠? 근데 술을 저만치 많이드시니 알콜중독 직전이예요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놔두면 알콜중독이 되진않을거고 평생 저렇게 먹어요. 간간히 술때문에 사고 치르면서 그래도 일도하고 계속 저상태일거예요. 병원데려가는거 아무 소용없어요 본인이 의지가있어야 치료를 하지 본인은 절대 알콜중독 아니라생각해요 왜냐? 내가 언제든지 자제할 수 있기 때문에요. 간간히 건강을 이유로 금주하긴 할거예요. 몇주나 길면 한두달이요. 그리고 그걸류 난 언제든지 자제할 수 있으니 알콜중독자와 다르다고 생각하죠 가족들도 그 기간동안만은 행복해할거예요 그리고 변함없어요 앞으로도 십몇년간 똑같을거요
간혹 아플수도 있어요 위암이나 간암 보험들어 놓으세요 한번 아프면 돈이 많이나가니까요
그리고 작성자분은 술에 진절머리가 나서 술얘기만나와도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질거고 남편분은 술에 너무 예민한 부인이 이해안되서 또 싸울거예요
병원에 데려가서 의사랑 얘기해봐야 안믿어요
난 다르다고생각해요 한다면 하는사람이고 난 자제가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먹는거니까요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방법이 술이라 그래요 술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요. 운동을 취미로 만들어도 술을 먹어요 운동하러 가서 그사람들이랑 같이 또 술마실걸요
사람은 절대 못고쳐써요 내가감당하거나 감당못하면 평생 스트레스받으면서 살거나 아님 갈라서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