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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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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게는 주장은 양성징병 아니었나요? 조선시대부터 21세기까지 그 누구도 생각도 안해보고, 제대로된 논의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양성징병 안한다고 욕하던게 군게 아니었나요. 막무가내로 정부가 혼자 밀어붙일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어떤 제도적인 합의나 논의도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할 수 도 없는걸 가지고 들고 나와선 욕하던건 잘못된게 아닌가요?
4. 의료인들 주장은 수가가 원가에 못미친다. 이것인데, 원가의 산출에 대한 합의도 기준도 없는 상황아닌가요? 의료보험료는 꾸준히 오르고, 수가도 꾸준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가는 원가의 70%인 상황. 그럼에도 의사의 연봉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게 현 상황아닌가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수가를 올릴수록 고스란히 의사들 주머니로 들어가는게 사실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