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015-12-13 06:56:15
1
지금같은 상황에선 누구나 <극렬>이 될 수 있죠. 느끼는 바, 아는 바가 다르니까요.
다만 그걸 생각해야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정치 입니다.
안철수와 그 지지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죠.
국민은 정치의 소비자가 아니라 동시에 생산자고 모두가 정치인입니다 원래 정치가 그래요. 단 2명의 국민만 있어도 사라지지않는 것.
극단적 진보주의자들에게 국민들이 하는 말이 있죠. 너희가 바른 걸 알지만 왜 현명하지 못하게 일을 처리하여 일을 그르치냐고.
우리도 그런 생각을 해야합니다. 분노와 마음 속의 불은 잘 가라앉히고 내 행동에 책임이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순간 진보를 대변하고 있는거죠. 우리 자신 스스로를. 대표자로서 행동을 해야할 때도 있구나 느끼면 됩니다.
가야할 길이 천리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