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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4: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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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좋고 조용한 곳이면...
음. 바로 떠오르는 건 송도 암남공원 올레길이 떠오르네요. 파도가 발 아래에 치면서 사부작사부작 걸어댕기기 좋은 곳이에요.
광안리나 해운대는 외지사람들+마실나온 부산 사람들(+까대기 칠라는 얼라들 포함)이 우왕 바다다!하면서 노는 곳이라 사람이 많고요.
그리고 송도쪽은 부산에서 서쪽에 해당하는 곳이에요.
만약에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걸터앉아 파도소리 안주삼아 맥주 한 캔 하실거면
송정-임랑-일광 해수욕장도 나쁘진 않습니다. 인지도가 낮아서 사람은 해운대/광안리보단 적어요.
문제는 위에 언급한 세 곳은 부산에서 동쪽 끄트머리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