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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2015-06-12 21:35:55 1
시취(屍臭) - 中下 [새창]
2015/06/11 03:42:27
개굿. 킹왕짱. 몰입감 굿굿이에요! ㅋㅋ
그리고 중간에 이렇게 했으면 긴장감이 더 살아났을 거 같아서 임의로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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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나는 여러모로 흥분해서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가능성이 있었다.
첫째, 아주머니와 인영이의 말대로 '향단이가 진짜 살아 있는 경우'

지이이이익....

무언가 죽 끌리는 소리가 났다.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아주머니의 뒷쪽, 안방에서 무언가 기어나오고 있었다.
갑자기 냄새가 배로 독해졌다. 나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둘째,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는'경우였다.
1229 2015-06-12 13:03:17 1
[새창]
수채화계열 투명한 겹치기만 했던 제가 불투명 컬러 공포증을 글레이징으로 극복했습니다.

글레이징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론 윗분 설명처럼 흑백 명암으로 양감표현이 어느정도 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크리쳐를 연성하게 됩니다. (경험-_-)
1228 2015-06-12 01:48:33 61
[새창]
전에 내용입니다.
동네 노는 형이 잡아 옴.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이동네에서 알아주나봄.
난 여기 이사온지 5년 정도됨. 조그만 공터가 있슴. 거기로 나오라고 함. 마눌이랑 걸어갔슴.
잡아온 놈을 한 9명이서 삥둘러 쌈. 겁나 나 순간 쫄음ㅋㅋㅋ

"오셨어요? 얘 맞죠? "

크하하하 그렇게 싸잡아 때고 부모 앞에서 큰소리 치던 새끼가 머리 푹숙이고 질질 짤려고 함ㅋㅋㅋ
허허 난 보자마자 당장 너희 부모 부르라고 함. 근데 이 자식이 그 땐 부르지 말라해도 부르더니 이번엔 용서해달라고 빔ㅋㅋㅋ
이런 새끼들은 용서해줘 봤자 뒤돌아서면 킥킥 거리면서 병신 이러면서 가는 놈들임. 안 봐도 비디오.
나 그때 겁나 빡쳐있었슴. 야 이 새끼야 부르라고 불러서 그 때 처럼 징징 거려보라고 소리지르고 졸라 개갈굼 줬슴. 계속 봐주세요 이럼.

그때 노는 동네형ㅋㅋ 어디서 막대기 하나 줏어오더니 고삐리새끼 중간에 두고 원을 그림.
그리고 머머 적고 하더니 혼자 미친놈처럼 주문 막 외우고 휴대폰으로 문자 적어서 그놈한테 보여줌.
그 내용 소 환 주 문 서 ㅋㅋㅋ 시바ㄲㅋㅋㅋ 그 와중에 빵 터짐.
그 만화가 생각났슴. 군대였나 병장이 에이형 텐트 치는 거 이병한테 가르쳐주는 그만화ㅋㅋ암튼 안 부름.
그 와중에 다른 한 놈 또 잡아옴.
허.... 이 쉐리는 아직 사태파악이 안 되나 봄. 어리둥절 나 보자마자 누군데 날 여기로 끌고온거냐고 지랄함 ㅋㅋㅋ
그냥 조용히 블박 보여줌 주둥이 자크모드 들어감 그 때 부터 멀 이야기 해도 묵비권. 헐..... 골 때리는 놈들.

그리고 나머지 잔당 2명 또 잡아옴. 진짜 대단하다 그랬슴. 나머지 2명은 안 했고 그냥 친구가 뛰길래 뛰었다고 함. 그건 맞음.
현관문 폭발미수한 놈들은 앞에 잡힌 2놈임. 걍 쿨하게 2놈 보내줌.

본인 진짜 깝놀한게 허 ... 이놈들 고3이라는 거!! 난 고1인가 정도인줄 알았는데 고3 후...
고3이란 새끼가 부모 소환하고 그 앞에서 징징거리든 거 생각하니 더더욱 빡침.
너희 부모 당장 부르라고 겁나 그랬더니 봐달라고 난 안된다 빨리 불러라 시전.
결국 전화함 아 근데 저번에는 5분도 안 되서 빼엑!하면서 오더니 30분이지나도 안 옴.
그리고 2번째 잡은 새끼 이새끼는 내가 이빨로 부름 블박에 이빨만 겁나보였슴.
그래서 이빨 너도 부모소환해야지? 응? 머뭇머뭇 묵비권 그때 갑자기 동네형 협박모드들어갈려는 거 내가말림.
헐 내가 첨에 잡은놈한테 아저씨가 웃기든? 여기로만 안 오면 안 잡힐줄 알았냐 하니 네 이지랄 ㅡㅡ 이건 또 먼......
이빨한테 부모 소환하라고 계속 시전하는 중.

그애 엄마가 먼저 옴. 오자마자 너희들 먼데 우리애한테 삥 둘러쌋냐면서 또 빼엑! 시전. 답 없음.
마눌이 동영상 보여주니 갑자기 짝다리 짚고 팔짱끼고 하는 말.
"그럼 어또께 해주까요? 네?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해달라는 건가요? 왜 우리애 싸잡아서 이러냐고 죄송사다 하자나요. 그냥 보내주면 될 걸 왜 밤에 시끄럽게 하냐고"
한글자 하나 안 틀리고 딱 저말 함. 진짜 예전에 그 머지 벌레랑 진중권님 이랑 대화하는 거 생각남. 사람이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든지 말든지 하지.

그 때 아버지 오심. 이러쿵 저러쿵 사정 이야기하고 블박영상 보여드리니 아버지... 바로 수궁하심 ㅜㅜ
죄송하다고 그 땐 우리애가 아니라해서 아닌줄 알았다면 연신 굽신거리며 이야기하시는데 거 참 그 와중에 또 그 엄마라는 인간이
우리애는 그런애가 아는데 이빨 가르키며 애 때문이라고 친구 잘못만나서 그런거다. 계속 그럼.
와 진짜 답없고 먹먹함. 아버지께서는 연신 미안하다면서 어떻해 잡은 거냐며 동네형이라고 하는 영웅이 잡아줬다하니 아놔 그엄마 지아들한테 하는말
"너 재들이 니 끌고왔지? 협박해서 왔지?"이러는 거임.
거 참 진짜 이 아줌씨는 대화가 안 됨. 사항파악이 안 되나봄.
그 아들녀셕 내가 자진해서 왔다 그러니 이아줌마ㅋㅋㅋ
"재들 무서워서 거짓말하는거지? 사실대로 말해봐라 괜찮다" 이러면서 지 아들 달래기바쁨 ㅋㅋㅋㅋ이건 머 여시 일진인줄.
그리고 다시 "보상해드려요? 네?" 이럼.
그래서 딱 짤라 이야기함.
"네 해주세요. 정신적 피해 이거 해주시고 이게 트라우마가 돼서 몇년이 걸리지 모르니 계속 병원다닐 때마다 청구하고
이거저거 할 꺼 다 할테니 해봅시다. 경찰서 가까요? 아님 부르까? "

그 때 아버지!! 아줌씨한테 소리지름ㅋㅋㅋ
"넌 사항파악 안 되냐고" 겁나 머라하심. 진짜 거기 사람 많았는데 다 민망할 정도로 머라하심.
이 아줌씨 그때서야 꼬리내림ㅋㅋㅋ 그러더니 아줌씨 "우리애가 잘못했으니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께요. 죄송해요" 이럼 하.....
이사람은 진짜 어찌 인생 살았는지 개답답함.
울 마눌 "아니 됐고 경찰 부릅시다. 부르고 다 청구하고 할테니 누가 잘했는지 따져보자고."

갑자기 마눌 112누름 헐....
내가 더 놀램 말렸슴. 마눌 빡쳐서 겁나 소리지름. 아줌마 그 때서야 차분해짐, 그래도 말할 때마다 꼬운거 같은 말투라서
아줌마 이야기하든 말든 개무시하고 아버지분이랑 대화함.
이 아버지... 힘들시겠다. 생각함 후....

새벽 1시 다 되어감. 나도 야간 출근 하야겠고 그래서 일단 여기서 끝내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했슴.
아버지분께서 제가 댁에 한 번 찾아가겠습니다. 이럼 후.....

먼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고 이런저런 말들 많았는데 폰으로 적을러니 힘들군요.
여기서 걍 끝날 줄 알았는데....

출근하고 30분 후 마눌 카톡옴.
이빨 우리집 앞에 지나가면서 마눌보고 처웃고 손가락욕 시전 날렸다고 하더군요. 크하하하하
그것도 마눌차 앞에. 이번에도 블박 회수 그대로 찍힘.

자.. 이빨 너희 학교에서 보자. 그냥 넘어가줄랬더니 안되긋네.
금방 잡힐 꺼 알고 들통날꺼 알면서 또 그러니? 이젠 용서란없다.
모든 타겟은 너에게 돌리마. 아침7시에 일 끝납니다. 끝나자마자 학교 함 들려야겠군요.
갔다와서 다음 이야기도 적어보겠습니다. 허접한 글실력이라 이거라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나이요? 36살요 ㅋㅋ 응? 안물어봤음? 그런거임?
1227 2015-06-12 00:57:25 7
[새창]
치킨먹고싶다!
1226 2015-06-12 00:54:47 54
끝끝내 전효성 일베로 몰아가는 사람들 역겹네요. [새창]
2015/06/12 00:21:59
전효성에 대한 인격모독이고 나발이고...나이 먹을만큼 먹은 기 민주화란 말을 그런 시기에 그딴 식으로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끝인거에요.
지금에서야 잘못을 늬우치고 다시 태어난다해도 이미 행동에 대한 결과라 이거임. 되돌릴 수 없는.
전효성을 터부시하는 것도 머리 굵을 만큼 굵은 가가 했던 행동에 대한 대가고 결과라 이거임.

그리고 글쓴이 비롯해서 이중잣대 왕왕거리는 분들, 전효성이 밥먹여줍니까? 전효성이 욕먹으면 자신도 욕먹는 거 같아요?
'마녀사냥'이란 단어에 초점을 맞춰버리면 또 여자 어쩌고 나올 거 같아서 패쓰하고...

아주 세월이 흘러 식어 문드러진 떡밥 갖고와서 자꾸 슬슬 들이미는데 이정도로 시끌하게 만드는 건
'의견개진' 보다는 괜히 어그로 끄는 걸로 밖엔 안 보이는데요...?

-_- 레파토리 다양하다...
1225 2015-06-12 00:05:07 2
[새창]
이거 또 어장이 생성됐네요!

식은 떡밥 덥석 물기 ㄴㄴ염
1224 2015-06-11 23:08:41 24
'전효성'으로 검색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사진이 [새창]
2015/06/11 20:32:06
시동을 살랑살랑...거는 스멜
1223 2015-06-11 04:06:03 1
오유가 크긴 크군요. [새창]
2015/06/11 02:47:44
똥때리고 추천함
1222 2015-06-11 04:01:54 2
[새창]
유서 말머리 문장이 묘하게 낯익음...
1221 2015-06-10 00:39:57 0
메르스 확진 환자, 총 100명 [새창]
2015/06/09 22:19:08
치사율 7% 유지할려고 이정도로 발표하는 건 아니겠죠...?

현 정부 방역체계상 이것보다 훨씬 많을 거 같은데 -_-...
아니...애당초 확인할 능력도 안 되는 걸까? -_-...
1220 2015-06-09 22:25:11 0
와...대한민국 정부는 그럼 뭘하겠다는건가요? [새창]
2015/06/09 20:26:01
하악...하악...
1219 2015-06-06 03:18:51 2
“밀접 접촉만” → 시설 오염 전파, “1시간 이상 접촉” → 30분만에 [새창]
2015/06/05 22:36:29
WHO 국내에 못오게 한 다음에 방역 뚫리고 ㅄ크리 터트린 거 바이러스가 변종이라서 그랬음ㅇㅇㅋ 라고 면피할 거 같음.
1218 2015-06-05 14:56:09 2
[새창]
이야...이걸로 또 성별혐오조장 콜로세움 시작?ㅋㅋㅋㅋ
1217 2015-06-05 11:44:36 1
한국 수돗물의 비밀.. 네이버를 통해 '사라진 영상' [새창]
2015/06/03 08:41:20
영상 통째로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_-
1216 2015-06-05 01:27:58 1
[새창]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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