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경우엔 판매자가 따로 물건을 보내줘야할 이유는 없는걸로 알아여. 저도 전에 비슷한 경우로 택배분실한 적 있는데 판매자 책임은 당연히 없었고 오히려 집주인분이 저한테 대신 보상해주셨어요. 그때 택배수거지가 집 공사하던 탓에 보안이 약한 곳으로 옮겨져서 분실됐었거든요. 이 경우엔 굳이 책임을 찾자면 택배기사분한테 있겠네요
헉 블루밍 주케 아니고 부케 입니다ㅠㅠ 그리고 쿠션파데는 백화점 외국브랜드는 8만원중반 예상하셔야 해요.(가격신경x면 랑콤(po-01)이나 입생(20) 추천.피부색 13호 기준) 근데 쿠션만큼은 국내 브랜드도 좋아여. 전 헤라 미스트 쿠션(보라색쿠션)이 좋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헤라는 학생들한텐 아줌마 이미지가 강할듯.. 사실 작성자님이 원하는게 제품력보다는 브랜드(학생들 사이 자랑용)인 것 같아서 가성비는 안 따지고 그런 위주로만 추천드렸는데 요새는 로드샵도 좋은 거 많이 나오니 그쪽도 한 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음..약간 오지랖이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것들은 좀 에러라고 생각하는게 이런것들이 쉽게 선망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산다라는 목적은...좀 잘못된 것 같아요. 조카 생각하시는 맘에 이왕 선물주는거 자랑할만 한 거 주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그게 오히려 학생에게 안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이런 걸로 얻는 만족감은 더 큰 공허함으로 오는 법이거든요. 특히 그 나이 때에는요. 나중엔 이런 화장품들이 별거 아니라는걸(사회적 비용측면에서) 깨달았을 땐 더요. 하지만 단순히 제품력이나 선물용으로만 보면 확실히 그 이름값 하는 브랜드들이니까요~ 그 부분은 숙모분이 잘 알려주시리라 믿어용~ㅎㅎ
핸드크림은 록시땅추천하고 롤온형식 향수는 5만원대에선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원하시는 '쉽게 가질 수 없는'이 흔히 말하는 명품 브랜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적어도 10만원 중반대는 예상하셔야 해여. 가격 상관 않고 추천하라고 하신다면 디올에 최근에 나온 미스 디올 블루밍 주케 롤러 펄 추천드려요. 앱솔루틀리 보다 가벼운 편이에요. 그리고 립제품은..워낙 많아서.. 전 립스틱 좋아하는데 또 학생들은 틴트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니까여. 진짜 학생용틴트 추천하라고 하면 베네틴튼데 제 갠적인 사견으론 돈 아까워요.. 근데 학생용 틴트하면 베네틴트고 학생용 립스틱하면 맥 립스틱이더라고요. 갠적으로 추천하는건 틴트(광택 지속력이 립락커수준)는 슈에무라 라끄 슈프림이고(크러쉬 코랄) 립스틱은 입생로랑 루쥬볼립떼 샤인(6번)이나 디올어딕트라커스틱(인디로즈)가 발림성이나 보습면에서 가장 괜찮았어요. 추천드린것들 특징이라면 전부 유리알 광택 느낌인데 요새 친구들이 삐아같은 브랜드 많이 쓰는거 생각하면 매트한 립을 고려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거랑 동일제품 쓰고있는데 차라리 jmw판고데기사세요.. 저거 살땐 엄청 싸게샀는데(진짜 미칠듯이 쌌음 1만원꼴) 싼게 비지떡이라고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단 고데기가 너무 무거워서 섬세한 스타일링은 당연히 안되고 손목 아파여. 그리고 제가 반곱슬이여서 일수도 있는데 해도 티가 거의 안나요. 그냥 판고데기로 c컬 마는게 더 쉽고 빠름
높으신분 나잇대가 어떻게 되시냐에 따라 좀 다를것같아용 제 눈엔 사진처럼 입는게 단정해보이긴 하는데 좀 보수적으로 보면 캐주얼한 느낌도 있어요. 웃옷 재질이 면으로 보이는 거랑 바지 재질이랑 색상이 약간 20대후반의 캐주얼한 느낌?이에요 정장 느낌 주시려면 넥타이같은 아이템 같이 코디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