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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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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똥대접이라기보단 무시?받은 기억이.. 롯백 M*C에 갔었는데 여기가 해외 갤러리아에선 되게 친절하고 화장잘해주길래 믿고 갔더니..!
제가 화장품사러갈땐 얼굴에다 발라보려고 쌩얼로 가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쭐래쭐래갔는데 다른 풀메한 고객에 비해서 응대성도 떨어지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결국 제가 혼자서 테스트해보고 있으니까 손님 이거 사실거에요? 하는데 말투가..ㅋㅋㅋ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쭈굴하고있었는데 다른매장에서 실컷 지르고 온 엄마랑 동생이 저 찾으러 매장에 들어오니깤ㅋㅋㅋㅋ저 대할때랑 완전 반응 다르궄ㅋㅋㅋㅋㅋ목소리 겁나 사근사근ㅋㅋㅋㅋ막 이것저것 꺼내보이면서 메이크업해드릴까요 하는뎈ㅋㅋㅋㅋ언니 저 올땐 그렇게 안 했자나여..! 그러다가 엄마가 '용사야 살 거 다 샀니' 하고 저한테 아는척하니까 그제야 저 쳐다보는뎈ㅋㅋㅋㅋㅋ이미 버스는 지나가고.. 그래서 전 사려던 맥 립스틱 놔두고 'ㄴㄴ해외가 더 싸고 친절함 걍 딴데 가자'하고 메포 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