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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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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겼떤 남친이 지가 커플링을 하고싶다고!!!! 싶다고!!!! 그러더니 옥션에서 골라놨따면서
1/2를 내라고 하더군요. (아니 굳이 따지면 남자 금값이 더 드는데! 왜 100원단위까지 나눠서 1/2를 내라고 하는건지??)
모아놓은 돈이 그만큼 없다고 그래떠니 한다는말이,
자기는 엄마한테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얘길해서 용돈을 받은후에 오락실가서 몇백원으로 반나절을 놀다가 들어간다고!!!!!!!!?!?????????
그런식으로 모으면 된다면서 저에게 시키더이다.
내참 얼척이-_-
그땐 제가 호구라서 ㅠ(뭐 지금은 업그레이드 된 호구이긴하지만 ㅠㅠㅠ)
1/2를 백원짜리 단위까지 내고 커플링을 맞추긴했었어요...............................................
이거 보고있었으면 좋겠네요.
군에가서도 매달 30만원씩 수신자부담걸던 ㅅㄷㅇ 야. 잘살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