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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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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에 아들까지 둔 아버지이자 남편인 성인 남자가...
배우자의 생리에 대한 문제를 이해 못한다는게 좀 충격적이네요.
게다가 화장실 청결도에 관한 개인차를 다른 사람 들먹이면서 강요하다니요?!?!
저희 와이프도 화장실에 상당히 민감한 사람이라 푸세식이 아닌 수세식도 좀 더럽다 싶으면 안가는데...
연애할때도 갑자기 화장실 갈일 있으면 미리 가보고 혹시나 아니다 싶으면 근처 깨끗한 곳으로 데려가곤 했는데...
제가 유별난게 아니라 이게 정상적인 반려자의 자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