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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0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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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게 단순히 왜 k리거 안뽑아가 아니라 처음에 가졌던 원칙이 무의미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우려하는것 같아요
단순히 유럽파라 뽑는게 아니라 현재의 폼을 중요시 하겠다, 어떤 선수에게도 기회는 있다 무한 경쟁체제 였는데 지금 엔트리를 보면 갸우뚱 하게 되는 건 사실이니까요
이번 원투펀치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 어느정도 고착화된 선수 명단 때문에 엔트리 경쟁체제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우려하더라구요.
어쨌든 선수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고 결과로서 이야기 해야하는데,
이번에 감독의 권한으로 엔트리를 사실상 19.5명을 뽑았는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으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건 감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