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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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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께서 크게 혼돈하고 있는게 있으시네요.
왜 같은 대마를 한 두사람에 대한 차별이 이렇게까지 심각하냐???
이건 말도 안되는 논리죠.
우리가 신해철씨 대마를 한 사실에 열광했습니까? 대마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말에 동조를 했습니까?
신해철씨는 이 댓글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 정치, 사회적으로 옳다고 믿는 신념에 대해 강하게 어필해왔습니다.
비단 블랙리스트 문건을 제외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행보가 본인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줄지 뻔히 다 알면서도 말이죠.
우리는 그러한 신념에 박수를 보낼 뿐이지 '신해철의 모든것=ok' 이런 단순한 사고의 영역이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