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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2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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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선 모르겠지만, 현실에선 본인이 멋있는 어른, 선배, 사람이면 후배나 어린 사람들이 내가 가진 생각에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존중해 줍니다. 나랑 생각이 다르네? 싶더라도 왜 다른지 궁금해하고 묻고싶어 합니다. 대화가 시작되고 설득이 가능하죠. 근데 내가 꼰대다? 그럼 걍 안듣습니다. 꼰대가 꼰대소리 하네 하고 맙니다. 사실 어른들이 멋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잇값 하는게 어렵고 나이 먹는게 무서운거죠. 공평하게 매년 똑같이 먹는 나이로 벼슬인냥 하면 사람대접 못받아도 할 말 없어야 합니다. 멋있는 어른, 멋있는 선배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