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쏙들어가서 며칠을 굶은거 같은데
털정리도 안되있구요
종있는 고양이가 떠돌고있으니깐 춥기도하고
길생활도 힘들거고 걱정이되요
꼬리 끝부분이 살짝휘었는데 다쳤나싶기도한데
많이 휜거는 아니여서 괜찮나싶기도한데
전에는 동생이 공원에서 터키시앙고라를 줏어왔는데 떠돌이 길생활을해서 다른 고양이들이랑 싸웠는지 꼬리가 많이 휘었고 데리고와 집에다가 뒀더니 전혀 한번도 울지도않고 얌전하게 원래 지집처럼 꼼짝안하고 편하게 자리잡고 누어있길래
집고양이는 다르구나. 얘는 집고양이구나 싶었었네요 그때는 하루맡고있다가 동생아는애한테
줬더니 며칠데리고 있다가 공원에 다시 놓아줬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전에 일이고 제가 끝까지
챙겨줄 수 없었고 그때는 저도 어렸고 생각이 짧았었는데 이번 샴고양이는 끝까지 책임져주고싶네요
임보든 분양이든 확실하게
우리애기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인연이되
2년이 되도록 챙겨주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