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떡뽁이는 고추가루로 베이스를 해서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초딩때 부터 다년간 떡뽁이를 흡입해 온 경험으로 이집은 제 인생 떡뽁이 중 열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이가게 사장님들은(부부로 추정) 여자 혼자 수시로 출몰하여 이 많은 양의 떡뽁이를 혼자 흡입하고 가는것에 대해 이제는 좀 적응이 되신거 같아요. 첨에 이가게 가서 주문할 때 흠찟하시는거 봤어요. 왜냐면 세트로 주문해서 혼자 먹고 갔거든요. 미니김밥+모듬떡뽁이 저는 그냥 ...가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