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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4: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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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죠 딱 저 게시물에 올라왔던 상황이겠죠?
제가 못 보고 넘어갔을 수도 있고요
2016년에 왜 효과가 왔는지 운영자가 말해주고 있어요
바보 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이 점점 드러나게 되는데,
게시물에 큰 문제가 없고 단순히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기존에는 단순히 비공감 하나를 날리는 데 그쳤을 것을,
해당 게시물이 왜 불편한 지 비공감사유로 내용을 적고
그 내용이 댓글에 포함되고
그 댓글 때문에 분란이 생기고...
그 불편한 이유도 여러 수십가지였습니다.
덕분에 오유에 글하나 올리려면 이 수많은 불편러의 숲을 헤쳐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공공연히 회자되었던 암울했던 시기였습니다.
링크 : http://todayhumor.com/?announce_1008
오유가 막장이 된 건 불편러들 때문이었어요.
모든 글에 불편러가 있었던 시기랍니다.
오유에는 하루에도 1000여개 이상의 글 들이 올라오죠~
하지만 그 1000여개 글에 비공감사유로 인해 모든 글에 불편러들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이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지치고 도망가게되죠.
하지만 시게인들은 남아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