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이민 갈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실 이민 안 가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문제점은 부의 배분보다 사실 정보와 지식의 배분의 불균형 문제가 커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부의 분배 문제만 가지고 태클을 걸죠. 정말 억울하면 필사적으로 스펙이라도 길러야 합니다. 없는시간 쪼개서요. 결국 몸이 거덜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바쁘게 살아야 성공하는 시대인겁니다.
그런데 법인세 계산은 정말 굉장히 복잡합니다. 안철수의 의도를 알 수 없지만 법인세에서 그 요율대로 세를 다 내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나저나 최저한세라.... 대기업이 여기 적용되는게 많은가요? 이것까진 잘 모르겠어서........솔직히 무개념한 발언은 아닙니다. 안철수의 추후 발언을 보고 나서라도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베오베 까지 갈 글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