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과한 악플은 보기가 그렇습니다만 오유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냥 여기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요. 솔직히 오유 정도면 그래도 악플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댓글 상태가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문제는 뜬금없이 음모론 제기하는 사람들이 물 흐리고 있죠 오히려.
물론 지금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지를 먹고사는 연예인한테 남는게 없겠죠. 명예훼손 관련된 고소는 어디까지나 소송으로 인해 소모되는 기회비용까지 생각해서 고소하는게 현실적입니다. 어차피 소속사 측은 네티즌들의 악플을 신경쓰기 보다 사실관계 증명하기도 매우 벅찰것입니다. 과한 악플에 대해서 지적할 만한건 공감합니다만 지금의 리플들을 소속사에 메일로 보내는 뻘짓은 하지 말라는 거죠. 읽을 여력이나 있을지. 게다가 아무리 악플이라도 사실로 밝혀지만 강간과 같은 특수범죄는 악플러가 맞고소도 가능할거라는걸 아셔야 할 겁니다. 개인의 명예훼손보다 사실을 말하는 게 우선시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악플들은 과하긴 하네요.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실이 확정되었고 그 때 무고하다 판단되면 그 때 고소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사실 지금 악플러들 고소해봤자 해당 연예인에게 남는것이 없거든요. 명예훼손이 형사적 처벌이 가능하다 하나 결국 이것은 고소했을 때의 이득과 기회비용을 레버리지 하여 판단하는 게 맞는 겁니다. 지금 여론에서는 어차피 소속하는 아무것도 못 해요. 고영욱 사건때도 사건 확정 이전 그러한 악플이 달렸었는데 고소당해서 처벌받은 케이스나 알려주셧으면 좋겠네요.
살인, 음주운전 사망교통사고. 아동학대, 성폭행에 음모론 들이댄다는 것은 음모론 제기하는 사람들이 뇌가 아주 청순하다 못해 선천적으로 무뇌를 가지고 태어났나 의심하게 만드는 것들이죠. 정 국정원이 이런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데 안 풀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국가인권위원회와 검찰에 제소를 하세요. 가만히 있지 말구요.
ㄴ 죄송한데 연예부 기자가 국정원 보다 정보를 덜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은 안 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성폭행입니다. 범죄중에서도 악질인 중범죄라구요. 까발려도 바로 까발려져야하고 특히 유명인은 바로 까발려져야 더욱더 정상인 겁니다. 애초에 국정원이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면 바로 안 까발린것이 더 문제가 되는 중대한 사건이라구요. 이 멍청이님아. 아니 ㅅㅂ 다른 범죄도 아니고 성폭행과 마약범죄를 키핑하는 그런 조직도 있나요?
악플이 맞습니다만 현재상황이 범죄적 이슈인 만큼 명예훼손에 대한 대응보다 사실관계의 증명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성폭행이 확정되면 악플일지 언정 사실에 기반한 악플이 되어서 연예인들은 고소도 못 할 악플이 되죠. 사실을 기반한 명예훼손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이들이 고소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죄송한데 성매매를 했다는 정황은 아무데도 없는데요? 성폭행과 성매매는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관계를 거부했는데 강제로 행하는게 성폭행입니다. 애초에 성폭행과 성매매는 같은 선상에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어요. 뭐 거래를 한다음에 여자가 변심했는데 강제로 했다 뭐 이런건 있을 수 없지만 박유천 상황은 그런상황도 아닙니다. 없는 문제까지 언급해서 스스로 고소각 만드는 멍청한 짓은 하지마세요.
여기 있는 글 수준으로는 고소당할 정도의 댓글은 없습니다. 이정도가 고소각이면 대한민국 전 네티즌들이 고소각이죠. 적어도 허위사실 유포여야 고발할 껀덕지가 있을텐데 다들 사실을 기반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경찰수사가 확정되고 재판이 모두 끝난 이후에도 악플이 달리면 그 때 고소각 시전해도 됩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박유천 실더가 남아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