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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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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될 것 같은데요... 운동시키고 뭐 하는 것까지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권유할 수 있는거라고 봐도
직장 그만두게하고, 성형시키고...
혹시나 헤어지기라도 하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남자 말을 그대로 때른건지...
여자분이 이용하는거면 피차일반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해도
끌려다니고 계신거라면 생각 잘하셔야 하는데...
여기서 작성자분은 헤어져라 마라 왈가왈부 하시지 마시고(어짜피 듣지도 않음),
난 그냥 걔는 아닌 것 같다 하고 딱 잘라서 말하고, 맞장구 바라지 말라고 단호하게 의사표현 하시는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인 것 같아요. 기분 나빠도 이해해달라고. 나는 그 연애 별로라고 생각한다고. 사귀는 건 니들 자유지만. 이런식으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