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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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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의 내용은 워라벨 포기하라는 말이아니라, 이러한 환경으로 아시아가 발전이 되었다 정도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 아버지 세대 노동자들의 엄청난 희생으로 급성장한 것은 맞는 말이긴 합니다.
광복이후, 정말 올바른 대통령, 지도자가 선출되어서 지금의 유럽이나 미국처럼 근무환경이 조성되었다면 물론 워라벨이라든지 노동자의 인권문제 등, 여러가지 좋은 모습으로 있겠지만 반대로 전체적인 평균 삶의 질이 올라갔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회의적입니다.
여기서 삶의 질이란 현재 우리가 입고 먹고 머물고 있는 보통의 수준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사각지대는 있지만 솔직히 우리 보통 모두 차가 있고, 컴퓨터가 있고 비싼 핸드폰이 있고.. 외식, 쇼핑, 유흥 등등 나름대로의 발전된 삶을 누리고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아무튼 시작은 보통의 서양과 여기의 근무환경인데 저는 차라리 여기의 근무환경이 좋습니다. 물론 지나친 꼰대질과 간섭은 없어져야하지요..
서양의 근무환경은 느끼기에는 너무 냉정하고.. 인종차별도 정말 무시못할 요소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