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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2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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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고 있는 것..
우리나라의 건설 제조 등의 모든 높은 스피드 및 저렴함은
노동자들의 위험하고 열세한 환경에서 나오는 것…
다 안전불감증도 초고속 경제성장때문에 생긴 비극의 열매.. 노동자의 탓이 아니라 몇십년 전부터 비용절감을 숨긴채 그게 더 편하고 좋다고 부추기는 사용자들의 문제라고 봄.. 그들에게 배운 사람들이 관리자가 되고 선임이 되고 그러면서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지..
군대도 그러지 않습까.. 불합리한거 알면서 전통처럼 이어지고 또 이어지면서 그 속에서 누군가는 희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