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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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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분전 출근에 대한 반발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근무자의 이석이나 커피타임이나 간식타임 화장실 등등의 시간활용문제도 확실하게 정리가 되어야할 부분이죠..
서로 이런게 애매하고 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상식의 범위 내에서 관례라는 이름으로 고려해주는거죠..
그러나 위의 글처럼 10분 전에 출근한다고 저렇게 반응한다면.. 글쎄요.. 현실적으로 사장님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바로 이석에 대한 규정과 50분 근무 10분 휴식이라는 정확한 규정이 나오겠죠. 업무외 사담에 대한 규정도 나올테구요.. 당연히 법무담당자가 알아서 노동법을 어기지 않을 수준으로 규정이 나올겁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한 개인으로서 쭉 봐왔던 경험상, 저런 반응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들이 지키지 않은 업무의 규정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불리한 것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케이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