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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2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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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저도 제이미가 아주 앳된 얼굴로 요리하던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어느새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어느날 보니 딸이 생겼고
제이미도 후덕해지면서 여러가지 급식 개선이나 불량청소년을 요리로 교화(?)하는 프로그램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가 꽤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기억나는 장면이 바질인가 뭔가 허브류가 필요한데 집 정원에서 대충 뚝뚝 뜯더니
우리엄마가 말하길 사람은 좀 먼지도 먹고 그래야 한대.
하면서 씻지도 않고 그릇에 투하~~!!
뭔가 그런 모습이 자유롭고 신선했어요~!!
반갑네요 제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