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각이 좀 다른데요. 사람이 자신의 이익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는것은 자연스런거죠. 다시말해 짐승도 똑같다는거에요. 자유민주주의가 이런인간의 특성을 인정하고 공리주의를 도입함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란게 입증된걸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만 그 자체로 정의롭다라고 말하는것은 틀린거죠.
왜 엉뚱하게 총을 쏘세요?^^ 말이 안통하니 맹목적지지 아니겠어요? 처음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비꼬고 조롱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옳지 않아보이는데요. 규칙에 맞지 않는 워딩을 쓴다거나 기분 나쁘다면 말을 섞지 않고 조용히 신고 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뭐 가리치는건 아니구요. 제 생각은 그러네요.
옳은 말씀이긴 한데 반대로도 생각해볼 수 있죠. 님은 맹목적지지도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소위 무조건지지자들을 비아냥하거나 자극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무뇌아라거나 박사모라거나 하는등 말이죠. 언론이 그러는거야 지들 밥줄이 달렸거나 이해가 부족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같은 커뮤니티에 있으면서 그런 태도는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또 감정싸움이 되죠. 저 입장에서 말하자면 필요없는 비급여 진료로 엄청 배를 불렸다고 표현할 수 있겠는네겠는데요? 아뭏든 그게 문재인케어의 핵심이잖습니까. 비급여 즉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의료비를 줄이겠다는거... 제가 주장하는건 실시하고 나서 공공의 감시하에 두고난다음 정말로 부작용이 일어난다음 수가조정에 나서도 늦지 않다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