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남과 혹은 자신과 다른걸 극도록 혐오하는듯... 있지도 않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면서 배척... 나라 전체가 남을 짖밟고 일어서야 경쟁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니, 뭐만 하면 오지랖에 판단질에... 정작 그런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그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잣대를 대면 그들이 욕한 사람들과 별로 다를것도 없음... 얼마나 고상한 취미를 가졌냐고 물으면, 남들에게 말할 건전한 취미 조차도 하나 없음...;;
영상으로 본건 처음이네요. 소통의 부재로 인한 폐해는 단지 중독만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현 사회문제의 대부분이 이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SNS에 빠져드는것도 소통을 하고 싶어하는 열망이 그대로 드러나는 단적이 예이지요... 지위, 나이 ,성별 등 각 계층간 편견없이, 통보가 아닌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사회의 부조리한 면들은 점차 사라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