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를 도와드렸으면 더 멋졌겠지만, 글쓴이님은 그 마음만으로 돈보다 값진 재산을 가지고 계신거에요. 마음의 일부분이나마 남을 생각하는데 쓰는것만큼 인간적인게 어디있나요? 그 멋진 마음을 밑천으로 돈 많이 버셔서 할아버지같은 분들을 도와주세요. 지금은 글쓴이님이 도와드릴 차례는 아니지만 곧 있으면 글쓴이님이 도와드려야할 차례가 올테니까요.
말이 없고 과묵한 성격 이라고 말하면 너무 일반화 시키는거구요. 사교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꽤 있어요. 저도 제가 과묵한 성격이라고 믿고 살아왔는데 사실은 제가 사람들을 많이 겪어보지 못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던게 대부분이었더라구요. 기죽지마시고 먼저 다가가면서 일단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