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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0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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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헤어진지 2달이 조금 더 됐네요,,, 3년에 가까운 연애에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었지만,,
인연이 아닌건 어쩔 수 없나봐요... 비록 차인거긴 하지만,, 제 잘못이 정말 많았다고 느끼고 있어서,,
그녀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먼 사람이었어요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실수 저지르지 않겠다 다짐하게 되었네요.,,
그녀를 평생 잊지 않을것입니다. 그녀가 나에게 줬던 사랑 하나도 잊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하며 살아갈 꺼에요,
물론 그녀에게 집착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긴채,,, 그때를 그리며 웃을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야겠어요,
아직도 꿈에서 한번씩 툭툭 튀어나와 저를 힘들게 하지만,, 뭐,, 잘 이겨낼 수 있겠죠? ㅎㅎ
글쓴이 분도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