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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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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인생의 전부를 걸고 만났던 사람과 이별한지 이제 10일이 조금 넘네요.,. 당연히 인생을 같이 할 것이다란 생각에 그녀에게 신경을 못 쓴 부분과,, 제 자신의 관리에 정말 많이 소홀했었기 때문에 솔직히 제경우는 제 잘못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힘들더군요. 구차하게 매달려도 봤지만,, 이미 돌아선 맘을 돌이길 순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마지막 찌질한 모습 보이기 싫어 쿨하게 뒤돌아 섰지만 뒤돌아 정말 많이 운거같아요 ㅎㅎ.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많은걸 배운것 같습니다.
사랑을 치료하는건 새로운 사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새로운 사랑을 찾기위해 맹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자기관리중이지요 ㅠ) 글쓴이님에게도 분명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꺼에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