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만 해도 매해 제주도 한번씩 갔었어요. 진짜 동서남북 아무곳에나 팬션 2,3박 잡고 그냥 그 반경에서 놀았네요. 첫날은 시장가서 회 사다 먹고 둘째날은 시장가서 다른 회, 샛째날은 애매해서 김치찌게. 아침은 그냥 컵라면 점심은 그냥 눈에 띄는 밥집. 첫날엔 풍경 사진이나 좀 찍고, 둘째날은 아무데나 가서 그냥 드러누워서 잠자거나 산책. 샛째날은 그냥술마실 준비 ㅋㅋ 넷째날은 빌빌 거리다가 집에 옴
왜 우리가 그걸 구분해야 하죠? 지들이 스스로 부끄러워 하고 나쁜 사람들이랑 선 긋기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본 정치인이나 우익들이 저러는걸 묵인하는것도 저 국민들이죠. 모두가 책임을 지는 겁니다. 모르면 공부라도 하는게 세상의 이치 입니다. 모르는것도 죄인 세상입니다.
우리국민이 베트남에서 했던 일을 부끄러워 하드시 그들도 그렇게 해야 하는거죠. 대부분이 안그러는데 뭘 구분 짓습니까.
학교에서 이유없는 왕따가 생기면 왕따 시킨 아이만의 잘못일까요? 왕따는 혼자 왕따 시킨다고 생기는게 아니죠. 같이 동조 해줘서 생기는 겁니다. 그런거에요. 똑같은 겁니다. 묵인하는 자도 알려고 하지 않는 자도 모두가 공범인겁니다. 최소한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