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는 말하고 나서 욕을 먹으니까 뒤늦게 자문 받아서 "그런 방식하고 계획이 있었어?" 이렇게 끼워맞춘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들던데요
그러면 처음부터 "우리나라 청년들이 해외로 나가서 개도국의 고급 인력과 연계하는 창업 취업시장을 개척하는데 지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야 맞을 터인데 정운천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나불거렸던건 그 나라들에서 기피하는 일자리로 헐값에 팔아넘기는 노예상 일을 해보자 이런 취지로밖에 안 들렸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돈 백만원이면 캄보디아에서 천만원 가치가 있다고요?
반대로 그러면 캄보디아에서 돈 벌어둔 걸로 우리나라로 귀국하거나 고국에 둔 가족들에게 송금하면 그 돈의 가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나라들에 평생 눌러앉힐게 아니면 소용이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