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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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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표값이 얼마나 한다고 그럴까요. 광주 살면서 챔필에서 야구보려고 맨날 티켓 오픈날짜 메모 해놨다가 불나게 광클해서 예매하는 사람들은 생각안하나? 적어도 팬심이라면 그정도의 댓가는 지불하고 관람해야하는게 정상아니예요? 아니 관행적으로 그렇게 했으면, 경호원이 먼저 보여달라할때 없다고 좋게 얘기를 하던지, 거기서 폭력까지 나올 상황은 아니였다고보는데.. 왜 이렇게까지 번졌는지 모르겠네요 옆에서 말리는 기아팬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관람하는 기아팬들까지 몽땅 싸잡아서 욕먹이는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