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그는 제게 사랑하냐 물었고

저는 많이 사랑하고 있다 말했어요.

그러면 됐다며 관계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내가 관계를 좋아하는 건 아니니 서로 조율하자 했습니다.

그렇게해도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면

그 때 생각하자고도 말했어요

1686 2016-11-02 01:14:55 6

[새창]

그는 내게 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네 하며 웃어줬습니다.

혼자 헤어지는 상상까지 했냐며 혼내기도 했구요.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는 걸 잊을만큼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었습니다.

1685 2016-11-02 01:11:10 5

[새창]

함께 꿈꾸던 미래가

나 때문에 가시밭길이 된 거 같아 미안했어요.

함께 사는 것도 아이를 가지는 것도 힘들수 있다고 말했고

헤어져는게 가정을 꾸리는게

꿈인 그를 위한 일이 아닐까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1684 2016-11-02 01:03:21 7

[새창]

저는 제게도 성욕은 있는지라 관계는 가능하지만

관계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노력하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해줬고

연애하면서 오랫동안 혼자 노력했던 설움에 엉엉 울었습니다.

1683 2016-11-02 00:55:00 5

[새창]

그러다보니 결혼하게 되더라도

성관계가 뜸해지고 그러다 사이가 틀어질까

너무 무섭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자신이 평범한 남자이다보니

관계가 전혀 불가능한 건 힘들다고 했습니다.

1682 2016-11-02 00:47:48 5

[새창]

저는 솔직하게

성적 끌림이 없는데

관계를 가지니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몸에서는 반응을 하는데

사실 마음은 딱히 관계를 원하지 않으니까요.

1681 2016-11-02 00:45:21 5

[새창]

그 말을 들은 남자친구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무성애라는 거 조금 들어 보긴 했다며

그게 우리 관계에 문제가 되느냐 물었습니다.

1680 2016-11-01 23:38:33 0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이 드라마는 여러부분 잘라내고 시간상 자른건 붙이고 마지막화는 해수 죽고나서 결국 소 궁에 혼자 서있는 걸로 완전 짠내 끝내서 감독판내면 평타는 칠 듯.

1679 2016-11-01 23:30:26 1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배우들이 제일 속상할 거 같아요ㅠㅜ

1678 2016-11-01 23:23:25 0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21화 돈주고라도 볼테니 만들어서 올렸으면.....

1677 2016-11-01 23:17:04 0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이 나을듯해요

1676 2016-11-01 23:16:27 3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ㅋㅋㅋㅋㅋ마무리 식상하게 끝나더라도
길가다 서로 스쳐 지나치는데
왕소랑 해수 둘 다 잠시 멈춰 애잔ㅎㅏ게뒤돌아보고 그대로 끗

1675 2016-11-01 23:12:42 1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작가 진짜 참신하네요
다들 현대에서 만날거라 기대하면어 ㄱㅣ다렸는데ㅋㅋㅋ
와장창
과거탈출

1674 2016-11-01 23:10:49 0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앜ㅋㅋㅋㅋ

1673 2016-11-01 23:10:27 0

[보보경심] 마지막회 불판 깝니다~ [새창]

아주 그냥 환상의 동물 찾아다니다 그거 타고 해수 찾아가서 나라를 구하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