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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0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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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어간 섹드립에 대해선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는 건 공감하지만 딱 잘라서 이 사람은 글러먹은 사람이라곤 생각 안하려고요. 글의 댓글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수위 조절에 실패한 글을 올린 경험도 있고 주관에 따라서는 그저 실패한 섹드립일수도 있어서 비공 먼저 달고 댓글이나 게시물 제목을 확인하는 편이에요. 의식의 흐름대로 적다가 저같이 실패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순간 마음이 격하셔서 광역 공격적으로 적으신 듯한 이 글을 읽으면 상처가 될 거 같아 비공드려요.